2021/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불석권 나 어린시절 할아버지께서 나에게 남겨주신 한자 메시지가 있었다. 어른이되고 난 후, 결혼을 하고 난 후가 되고, 자녀가 생기게된 후 까지, 오랬동안 기억하지 못한 메시지가 있었다. 어쩌다 그것이 무었이었을까? 하는 기억을 살려보려 해 보아도,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고, 어느날 문뜩 떠오르던 글귀가 있었는데, 그것이 저것이었다. "수불석권" 그것은 그것이었다. 이제는 단순 책이아닌, 지식을 향한 나의 노력과 의도가 필요한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