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F 50mm F1.4 썸네일형 리스트형 In a beautiful season 세은이가 태어나자 삶은 3차원에서 4차원으로 바뀐것 같다. 오늘로써 35일차. 아빠라는 타이틀의 어색함을 느낄새도 없이 시간은 훌쩍 가버렸다. 처음엔 몸이 힘들었지만 이것도 금새적응하였고 아빠로써 해야할 것들도 이내 몸에 베어간다. In a beautiful season 보다 평온한 정서를 주고싶어서 찾게된 유키 구라모토의 뉴에이지음악. 특히 피아노 선율이 숨어있던 감성세포를 자극하는 그 기분. 세은이 목욕시킬때, 실제로 듣는지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데는 특효인듯. 지금도 선율이 귓가에 흐른다... 더보기 피로 요즘 하루하루 피로와 싸운다 하루정도 푹~~ 자며 뒹굴거리고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주말에 늦게일어나는 것도 쉽지가 않다. 한달이상 달려온 강행군이라 그런지 적당한 휴식으로는 재충전이 되는 느낌도 없고, 여유를 찾기위해 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아보면, 이내 몸이 찌뿌뚱~ 한게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고싶어진다. 다 내가 좋아서, 하고 싶어서 하는 것들이지만, 몸이 지칠대로 지쳐버리면 그 몸에 못이겨 마음도 같이 지쳐버릴 것이며. 좋아서 하던 그것들은 보기만해도 지겨워져 무거운 짐으로 다가올 것이 자명할 터이다. 처음엔 그렇게 좋아하던 그것을 위해 내몸하나 불사려 보겠다며 그렇게 열정적으로 메달리다가 과한 열정이 되려 독이 되었던 순간들... 서른을 넘겨가며 쌓아온 투박한 내 경험치이다. 지금은, 진정 현명.. 더보기 맑은날 [ 맑은날 ] 살다보니, 하루에 한두개씩은 좋은것들이 있더라구. AUGUST, 2014 경기도 파주 더보기 흐린날 [ 흐린날 ] 조용한 언덕길을 걷다. 이태원 August, 2014 더보기 매일 커피 볶는 집 이런 저런 이야기... 그저 그런 내용들... 그렇고 그런 하루... [ 매일 커피 볶는 집 ] 일원동, 서울 August, 2014 더보기 순천만 Everyday may not be good. But, there's something good in every day. 순천만 July. 2014 더보기 어른이 된다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 ............. 내가 주인공이었던 인생을 타인과 공동 주연으로 인정하는 것. 즉, 희생과 배려가 필요한 것. 누군가의 험담이나 심한 장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것. 나역시, 누군가에게 심한 장난이나 험담을 하지 않는 것. 일정기간 쌓아둔 스트레스와 피로를 적절히 풀어가며 다시 시작할 줄 아는 것. 육체적(Physical)인 것보단 정신적(Mental, Spiritual)인 것. 내 욕심의 정도를 이해하고 인생의 적정선을 유지(Moderate) 할 줄 아는 것. 밤에 논다고 뻘짓 하지 않는 것. 아침에 지각하지 않는 것. 큭큭큭.... 이렇게 웃는 것을 자제할 줄 아는 것. 힘들때,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지 않는 것. 언제나 침착할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남에게.. 더보기 추억 한잔... 추억 한잔... 더보기 Bohemian Rhapsody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A little high, little low, Any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Mama... I just killed a man Put a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Mama... Life had .. 더보기 세뱃돈 짧은 메모에 담긴 어머니의 깊은 마음 갚을 수가 없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