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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SLR/n

2022.02~08 숭례문 앞 KODAK DCS660C 메인보드 수리 접수 및 실패 2022.02.26 KODAK DCS 660C Main Board 수리를 접수하였다. 접수 업체 ; 남대문카메라 수리센터 (숭례문 앞) 20220813 KODAK SLR/n 수리 실패 및 포기! 현금 20,000원 지급 (무료) 더보기
매일 그대와 - 들국화 중학생때였다. 같은 반 친구가 책상위에 누워 들국화 앨범(1집이었다.) 표지를 보며 음악을 듣고 있었다. 왜 이런걸 듣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는 희대의 명반이라고 말하였다. 참 독특한 놈이라 생각했다. 20여년이 지났다. 나도 참 독특한 놈이 되었다. ----------------------------------------- 매일 그대와 (들국화)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더보기
2017.12.31 2017. 12. 31 정리 대구집 내방의 오랜 짐들을 싹 치워버렸다. 혹시 몰라 두었던 옛 흔적들을 버리면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그때 내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쌓여있던 상자 한켠에 옛날에 듣던 CD가 있었다. 그 중 고2때 한창 듣던 박정현 1집을 발견하였다. 이건 차마 버릴수 가 없어, 서울로 올라오던 길 차안에서 다시 들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이상하리만큼 짧게 느껴졌다. 더 먼거리를 달리던 것에 길들여졌나보다. 운전을 하면서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였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나는 트라우마 같은건 없다고 생각하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놀아주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만을 주고 싶은 생각을 하다보니, 나에게 트라우마가 있다는걸 인정하게 되었다. 이제서야 나자신에게 솔직해.. 더보기
추억 ​ 우연히 알고있던 길과 공원을 지났다. 잠시 차를 세워 비를 맞으며 그곳의 공기를 마셔보았다. ...... 어쨋든 행복하길. 더보기
물회 ​ 시원하고 달달한 물회 요즘 핫하다는 육회물회 먹고싶다. 더보기
요즘 ​ 요즘 시간이 남아도니, 사고싶은 것들이 늘어만 가는듯. 더보기
Too Much Love Will Kill You - Queen. I'm just the pieces of the man I used to be Too many bitter tears are raining down on me I'm far away from home And I've been facing this alone For much too long I feel like no-one ever told the truth to me About growing up and what a struggle it would be In my tangled state of mind I've been looking back to find Where I went wrong Too much love will kill you If you can't make up your mind Tor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