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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Fatehpur Sikri

파테뿌르 시크리 풍경.



아그라에서 로컬 기차로 40분. 8루피 로컬트레인에 몸을 싣고,
버려진 낭만의 도시, 파테뿌르 시크리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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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가까운 도시만을 잇는 시골 기차역.
한국의 시골을 연상시킬만큼 조용하고 한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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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마스지드.


한때 무굴제국의 수도였으나, 식수가 충분하지 않아 버려진 도시.
아그라에게 가려진 아름다운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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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ade. Jama Masjid


조그마한 도시 속에 위치한 웅정한 건물들은
색다른 낭만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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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아주 그냥 벌집을 만들어 놨구만..."
건물 주위를 날아다니는 벌떼들과 건물여기저기의 벌집들은
지난 역사를 상징하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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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마스지드 내부.


자마 마스지드 내부는 호객하는 사람들만 제외하면,
 아주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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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문양.


이슬람 제국이었던 무굴제국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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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것 같은 건물의 독특한 지붕. 분명히 의미가 있을것이다.




In Fatehpur Sik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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