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이월드... 추억놀이 요즘들어 스팸전화와 문자가 엄청 잦아졌다. 어찌들 알고 연락하는건지... 나의 개인정보는 언제부터 공공정보가 되어버린것인지... 하루에 적어도 한번이상은 쓸데없는 문자를 지우고 있고, 쓸데없는 전화를 받았다 끊게 된다. 예전엔 그런전화를 받으면 기분이 아주 나빴는데,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서 그런지, 너무나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정중히 먼저 미안합니다 관심없습니다. 라고 전하고 끊는다. 조금 여유를 갖고 듣고 있으면, 수화음 속에 '이번엔 될까...' 하는 망설임이 느껴질때는 측은함과 미안한 감정이 들기도 하였다. 그나저나, 내 개인정보는 더이상 개인정보가 아닌것일까? 개인정보 정리작업을 시작하자. 첫째, 자주 안가는 쇼핑몰 사이트들에서 회원탈퇴를 하자. 둘째, 트위터도 회원탈퇴하자. 셋째, 내가 예상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