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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x70

Somebody To Love 정말 사랑하는 노래. 개인적으로 최고라 칭하고픈 희대의 명곡. 자유롭게 흐르는 선율과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흐르는 보컬, 그리고 코러스 요즘과 같이 정형화, 획일화되어가는 세상에서는 나오기 힘든 노래. 너무나 창의적이어서 감탄에 감탄이 끊이지 않는 노래. 운전하다 차안에서 올라가지 않는 목으로 엄청 따라부른 노래. "Queen, Somebody To Love" Can anybody find me somebody to love? 누가 내게 사랑할 누군가를 찾아줄 수 있나요 Each morning I get up I die a little 매일 아침 일어나며 난 조금씩 죽어갑니다 Can barely stand on my feet 내 발로 서있기도 힘들지요 Take a look in the mirror an.. 더보기
봄날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따스한 햇살, 온기, 화사함, 산뜻함, 풋풋함, 봄날. 햇살을 머금은 도로가의 벚꽃에 괜시리 기분이 들뜬다. 더보기
Heal the world 고등학생 시절 나는, 공부를 잘하거나 많이 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남들보다 뒤떨어지고 싶지 않은 자존심에2주마다 우편으로 날아오는 학습지를 받아보았다. 하지만, 학습지라는게 자유의지로 공부하는 매체였기에졸업즈음 그 학습지들은 아주 깨끗한 재활용 종이가 되어버렸다. 비록격주로 오던 그 학습지들은 차곡차곡 깨끗하게 쌓여만 갔었지만, 그 안에서도 종종 즐겨보던 챕터가 있었는데, 영화의 명대사를 통한 영어독해와 POP의 가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듣기 챕터가 그것이었다. 그때의 POP 중 두곡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Abba의 Dancing Queen, 그리고 오늘 특히 생각나는 Michael Jackson의 Heal The World. 분명 훨씬 많은 곡들이 소개되었던 것 같기는하다만... 이 두곡을 제외하면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