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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

Sometimes, try to close your left eye 필름 사진을 간간히 찍어본다. 작년부터다. 사진 찍는 사람들을 만나며 사진을 대하는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보다보니, 옛날 2000년대 초반, 처음 카메라를 잡았던 순간의 설레임과 감흥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졌다. "어떻게 나왔을까?... 몇장이나 건질까?... 얼마나 걸릴까?..." 필름 한롤을 겨우내 다찍고난 뒤 현상을 기다리며 고대하던 시간은 마치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고등학생들의 자유의 외침과 같은 꿀맛이 있었다.. 24방짜리 유통기한 지난 후지 슈퍼리아 200으로 찍었던 작년 가을 사진.. 이제서야 현상하였다. 사실 카메라속에 필름이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다.. 그 동안 바빴냐? 필름이 카메라속에 든 줄도 모르고 있었다니... 참 느리긴 느린 놈이다. 그나저나, 24방의 사진속에 뭐가 들었을까? 기.. 더보기
Space #3 August, 2012 서울숲 더보기
Space #2 September, 2012 녹사평역, 서울. 더보기
Flowers #4 To You..... September, 2012 경리단길, 서울 더보기
Under Pressure Photo was taken on July, 2012 홍대, Seoul Pressure Pushing down on me Pressing down on you no man ask for Under pressure that burns a building down Splits a family in two Puts people on streets ............................... That's OK! It's the terror of knowing What this world is about Watching some good friends screaming "Let me out" Pray tomorrow - gets me higher Pressure on people - people on.. 더보기
Space 국립 중앙 박물관, 서울 July, 2012 더보기
개미마을, 맑은날 #5 홍제동, 서울 July, 2012 더보기
개미마을, 맑은날 #4 홍제동, 서울 July, 2012 더보기
개미마을, 맑은날 #3 홍제동, 서울 July, 2012 더보기
개미마을, 맑은날 #2 홍제동, 서울 July, 20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