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서울

In a beautiful season









세은이가 태어나자 삶은 3차원에서 4차원으로 바뀐것 같다.

오늘로써 35일차.

아빠라는 타이틀의 어색함을 느낄새도 없이 시간은 훌쩍 가버렸다.

처음엔 몸이 힘들었지만 이것도 금새적응하였고


아빠로써 해야할 것들도 이내 몸에 베어간다.



In a beautiful season

보다 평온한 정서를 주고싶어서 찾게된 유키 구라모토의 뉴에이지음악. 


특히 피아노 선율이 숨어있던 감성세포를 자극하는 그 기분.

세은이 목욕시킬때, 실제로 듣는지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데는 특효인듯.




지금도 선율이 귓가에 흐른다...







'대한민국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  (0) 2017.04.17
오랜 이별 뒤에  (0) 2017.03.16
Jump  (0) 2017.02.27
Heal the world  (0) 2017.01.12
2016년 11월의 끝자락, 파도파도 끝이 없는 이 사태  (0) 2016.11.25
피로  (2) 2014.10.13
흐린날  (0) 2014.08.17
매일 커피 볶는 집  (3) 2014.08.11
반포한강공원  (6) 2014.07.29
That's OK.  (2)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