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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Varanasi

바라나시 - 가트 주변.



미로와 같은 좁을 골목길들에 비해 비교적 넓고 긴 갠지스강의 가트변 거리.

무수히 많은 색깔을 발산하며 과거의 역사와 오늘의 현재를 이어가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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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을 떠다니는 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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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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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꾼.



길을 걸으면 밑도끝도 없이 악수를 청하는 안마꾼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특히 다샤스와메드 가트주변에서 많이 활동한다.

그중엔 실제로 안마를 아주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야매 안마꾼'도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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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장수.


강가를 거닐면 다양한 물건을 파는 꼬마들이 호객행위를 하며 달려든다.

그 중 꽃잎에 불을 붙여 띄우는 것을 파는 꼬마들은

하루에 소원을 여러번 빌 수 있는 기회를 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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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전국 각지에서 갠지스강으로 목욕원정을 오곤 하였다.

힌두교인들에게 이곳은 성스러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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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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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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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


화창한 날이면 거의 모든 마을 사람들이 강가로 나와 빨래와 목욕을 한다.

이 시간 동안 만난 사람들은 모두 따듯하고 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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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크리켓의 종주국은 영국이지만, 정작 영국에선 인기가 없다.'

푸쉬카르에서 만난 영국인이 인도의 높은 크리켓 인기를 두고 한 말이다.

가트주변엔 하루종일 크리켓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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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


바라나시엔 특히 피부병에 걸린 개들이 많이 있다.

사실 내가 본바에 의하면 거의 모든 개가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

짐작하건데, 화장터도 한가지 원인이 될 것이다.



In Varana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