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dia/Varanasi

28. Jan. 08. 좁디 좁았던 곱목 사이사이의 추억.

좁은 골목의 행복.


바라나시를 떠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달려드는 아이. 과자를 좋아하는 아이. 구걸하는 사람.
소리치며 화장터로 향하던 사람. 의식을 거행하던 사람.
피부병 강아지. 소. Bulls. 마사지꾼. 보트꾼.
목욕하는 사람과 갠지스강에 무언가를 갈구하던 사람....

이곳의 다양한 모습들은 나의 모습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며,
이곳에서의 4일은 앞으로의 4천여일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덕분에 많은 호기심과 욕망을 채우고 느끼며 떠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크리켓 볼보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호기심.




사용자 삽입 이미지수많은 골목이 형성한 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라나시를 떠나며.




In Varana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