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4.13.
인도를 다녀온지 불과 2개월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당시와 지금의 내 삶은 180도 바뀌어버렸다.
지금의 나는 입사와 교육, 상경 등등 다양한 삶의 변화를 거치며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나 자신을 보다 조화롭게 그려가려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소소한 성취와 실패는 연속적으로 계속 일어났다.
성취의 기쁨과 실패의 슬픔에 취해버릴 시간도 없이...
내일이면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
일상은 희노애락의 연속이지만,
다른건 차차하더라도 이것만은 지키자.
'좌절 금지!'
오늘도 인도사진을 보며, 바뀌어버린 삶을 위로해 본다.
.................
기차는 밤새 달리다 어느 작은 마을에 정차하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Time Table이나 출발 시각의 기한따위는 생각하지 않았고,
창밖을 그저 멍~하니 쳐다보았다.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꽤 오랜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러다 겨우내 현실로 돌아와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
맥그로드 간즈로 가기위한 바라나시발 델리행 기차안이다.
In the Train going to Del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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