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기가 먹고싶었다.
더이상 '치킨 프라이드라이스' 안의 비둘기가 아닌
진짜 '고기',
나에게 고기가 될 만한 '고기'말이다.
바라나시-델리-다람살라-맥그로드 간즈.
또 단숨에 질러버렸다.
며칠이 걸리든 개의치 않았다.
더이상 머리는 최종사령관이 아닌 것이다.
미친듯이 고기를 갈구한 욕망.
그것이 이틀을 달리게 하였다.
.................
리틀 티베티언. 혹은 티베트 아기.
In McLoad Ga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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